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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 7개월차 iOS 개발자 코코종의 청년취업사관학교 후기

by 코코종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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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새 일이 많아서(진짜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글도, 혼자 공부도 제대로 못했네여 ㅜㅜ 근데 제가 너무 고마워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후기 이벤트가 오늘까지라 이렇게 막차를 탑!씅!합니다.

(절 대 치킨때문에 그런게 아니에요)

 

먼저,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3월에 수료하고 4월부터 일을 하고있답니다!!

운이 좋게 규모가 작지는 않은 회사에 들어와서 입사당시 모바일팀이 6명이었고 11명까지 늘었다가 현재는 7명에 2명을 더 채용하고 있답니다(몇 명이나 채용중인지는 비밀인가요 혹시..?)

 

여담으로 새싹 iOS 2기 모집시기에 제 블로그가 아주 핫해졌었는데... 3기를 혹시나 모집한다면 또 방문자수 특혜를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쿠쿠쿠... (이 글이 방문자분들을 위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짜 후기 시ㅣ이이ㅣㅣ작

사실 후기랄게 별로 없습니다.. 저번 글에 다썼거든요 ㅋㅋㅋㅋㅋ 새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 이런건 귀찮더라도 제 조회수를 위해 이전글에서 봐주시고🙏 현재는 어떤지 말씀드릴게요

 

드디어 해따 취업...!

3월에 수료를 하고 면접이다 포폴이다 준비를 하고 멘토님들의 채찍과(오타아닙니다) 채찍을 받으며 운좋게 조금 규모가 있는 그나마 제일 가고싶던 회사에 최종합격을 하고 4월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1차 면접에서 '면접을 제일 잘봤다'라는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근데 합격소식이 너무 늦게와서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당연히 처음에는 그냥 말하는 감자 아니 말도 못하는 감자로 조금 지냈구요... 한 두달은 되어서야 '와 나... 일하네?'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던거 같네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iOS사수님과 팀장님(iOS)가 퇴사를 하게 되셔가지구.... 4개월만에 강제로 iOS 최고짬이 되었답니다 하하ㅏ... 인생 알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저만 남은건 아니고 다른 팀원분들이 합류하시긴 했지만 다 저한테 물어보는... 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현재는 안정화가 많이 되고 팀원분들에게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이랍니다!!

우리 팀 그저 빛...

그나마 쬐금 오래 있어서 다른 팀원분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잘 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쩌다가 제 이 발랄함을 알게되셔섴ㅋㅋㅋ 회사 채용페이지에도 사진이 걸리게 되었네요 쿠쿠...주변사람들한테도 엄청 자랑했습니다 ㅋㅋㅋ (여담으로 Ginger는 제 영어이름이 아니에여...)

어디서든 잘 적응해서 사는거 같네요ㅋㅋㅋㅋ

턱선은 제 요구사항대로 잘 깎아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때요?

저는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는 나름의 '갓생'을 살기위해 노력중인데요.. 최근에는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ㅜㅜ 일하느라 제대로 못했네요. 그리고 혼자 공부를 하려니까 '뭘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시 짚어가고 있답니다! 깃헙에도 TIL로 간단 정리를 하고 있어요(한두시간 들여서 하나 정리했는데 막 3줄 4줄 이러면 현타가 좀 오긴합니다..) 꾸준히 해서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앗.. 내 본심이 나와버렸다

그리고 옛날부터 하고싶던 개발동아리에 하나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혼자서 공부하는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프로젝트도 하고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더라구요. 또 제가 다른 사람들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서 꼭 붙고 싶네요. 요번주에 서류 발표인데 제발🙏 붙으면 완전 열심히 할겁니닷..!

 

그래도 청취사 후기니까...

네... 너무 제 얘기만 한거같아요 나름 후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새싹을 하고 가장 좋았던것은 역시 백번 말해도 모자라지만 멘토님과 동료들입니다. 같이 만나서 통하는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잖아요?(누가 만나서 개발얘기를 해...) 근데 새싹 친구들을 만나면 이런 얘기도 편하게 하고 서로 도움도 많이 된다구요!

이건 개인적인 얘기지만 제가 최근에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진짜 많은 새싹 친구들이 제 걱정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지 뭐에요.. 사랑해요 새싹 칭구들 이 자리를 빌어 또 한번 고마움을 전하네요 ㅎㅎ

 

진짜 장점밖에 없는 새싹 이래도 안하신다구요..? 안될거같아서 지원도 안하신다구요? 아직도 고민만 하고 계신다구요?

지금이라도 새싹에 지원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급 홈쇼핑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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