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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 개발자의 숙명인 영어. 효과적으로 공부하자

by 코코종 2024. 5. 12.

 

안녕하세요 코코종입니다.

분명 기술 공부해서 글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시험에 일정에 뭐가 많네요(라는 핑계 100만개)

 

저는 이번에 글또라는 곳에서 활동하며 '유데미'에서 한가지 강의를 무료로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전 그중에서 '개발자영어' 강의를 선택해서 들었습니다.(많이는 못들었지만요.. 꼭 이어서 학습해야쥐...)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그렇게 못하는?편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6학년 초까지만 해도 bank를 못읽고,,, 게임에서 god라는 영어를 보고 진짜 가수 지오디인줄알고 HOT는 왜없나라고 생각했었답니다 하하... 이후에 1년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영어랑 조금 친해져서 지금까지 먹고살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되니 영어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stackoverflow, 공식문서, tutorial, git 등등 모든것이 영어인데 심지어 모르는 전문용어들을 영어로 보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크롬에서 자동 번역을 쓰지만 또 어색한 문장도 많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아마 저같은 개발자분들이라면 '아 영어 잘하고 싶다' 해서 한번쯤은 영어 공부법 등을 찾아보셨을 것 같습니다. 근데 개발자는 회화도 좋긴하지만 평소에는 '영어로 된 문서를 읽는' 능력이 더 필요하잖아요? 그렇다고 독해를 위한 학원을 다니자니 또 뭔가 아까운 느낌..?이라서 조금 알아보다가 말았던 것 같습니다. 마침 이 강의에서는 그런점에 포커스를 둔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독해에 관련 있는 섹션2를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실천의 문제인데 이를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

알차다 알차

 

들을때는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많았는데 강의를 들은지 좀 지나서 내용도 벌써 다 까먹어버려서 다음주에 내용을 복습하고 조금씩이라도 실천을 해봐야겠네요! (강의 후기라는 이름의 회고같기도..) 

 

그리고 학습법 이외에도 영어로 문서 or 커밋 등을 작성할 때에 대한 꿀팁도 보충강의로 제공해주십니다.(아직 못봤지만요 하하)

또한 질문하는 법 등 소프트 스킬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십니다. 할인기간에는 2만원도 안하는 가격이니 미리 담아두시고 두고두고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나부터)

 

결론: 실천이 중요한데... 해보겠습니다 😇